5월 황금연휴 날씨 고려한 휴양지/관광지 해외여행지 추천 TOP4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추천
5월에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으로 황금연휴가 3번이나 있습니다. 이 기회에 가족 및 친구들과, 또는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여행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비용도 부담스러운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5월 황금연휴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비행시간이 짧고, 비자가 필요없거나 쉽게 발급되고, 5월에 날씨가 좋으며 가성비가 좋은 여행지들을 선정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5월의 날씨와 볼거리, 먹거리, 쇼핑 등을 고려하여 4개의 여행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베트남 다낭
먼저 베트남 다낭은 도심과 휴양지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근 인기 여행지입니다. 다낭은 한국과 시차가 2시간 밖에 나지 않아서 적응하기 쉽고, 여행 목적으로는 사실상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다낭의 날씨는 5월 평균 기온이 33.4℃ / 24.9℃이고,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건기입니다. 다낭에서는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 맛있고 저렴한 음식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바나힐이라는 산 위에 있는 테마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와 골든 브릿지라는 환상적인 다리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다낭은 즐길 거리도 다양하고 교통비도 저렴하며 맛있는 먹거리들도 많아 우리나라에서도 즐겨찾는 가성비 좋은 휴양지입니다.
2. 대만 타이베이
대만 타이베이는 한국과 가깝고 비자가 필요없으며 기온이 온화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여행지입니다. 타이베이는 식도락의 천국이자 매력 넘치는 도시입니다. 타이베이 내에서도 제일의 미식골목 융캉제는 기나긴 줄을 서서 먹는 우육면과 딘타이펑 본점, 망고빙수 등 먹방 여행을 모토로 삼고 있는 여행객들이 꼭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또한 타이베이 101, 대만 국립 고궁 박물관, 타이페이 룽산사, 국립 중정 기념당 등의 유명한 관광지도 필수 버킷리스트로 손꼽힙니다. 대만은 타이베이와 같은 중심도시뿐 아니라 특색적인 근교 여행지 또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예스진지라는 지역은 최근 몇 년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람과 파도에 깎여 독특한 모양의 바위가 모여있는 예류지질공원, 철길도시 스펀, 유명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인 지우펀 등은 예스진지의 대표적인 명소이므로 근교 여행까지 가능한 일정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3.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싱가포르는 한국과 시차가 1시간 밖에 나지 않아서 적응하기 쉽고 비자가 필요 없으며 기온이 연중 30도 정도로 일정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 동물원,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머라이언 공원, 클라크 키, 라우파 삿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로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아랍 등의 음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깨끗하고 안전하고 현대적인 도시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이므로 5월에 들르기 적절합니다.
4. 일본 오사카
일본 오사카는 늘 그렇듯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입니다. 오사카는 일본 중서부에 위치한 일본 제2의 도시로, 대표적인 항구 도시입니다. 오사카는 5월 평균 기온이 23.9℃ / 15.8℃이고, 비가 적은 건기입니다. 오사카에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 오사카 성,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우메다 스카이 빌딩 등의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는 일본의 먹방 도시로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 등의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는 비행시간이 2시간 35분으로 짧고, 가깝기 때문에 항공권 값이 절약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결론
이렇게 날씨와 관광지들을 고려하여 5월 황금연휴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추천드렸습니다. 미리 여행을 계획하여 행복한 5월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