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퓌 블러리 푸딩팟 위드아웃 내돈내산 솔직후기, 크림 블러셔 후기

베쨩이 2024. 8. 13. 01:51

퓌 푸딩팟 위드아웃: 크림 블러셔의 핫 아이템


1. 제형과 컬러

퓌 블러리 푸딩팟 위드아웃

퓌 푸딩팟 위드아웃은 퐁실퐁실한 크림 블러리 제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는 총 30가지로 다양하게 출시되었는데요. 특히 위드아웃 컬러는 밝은 핑크 베이지빛으로 과하지 않고 뽀용하게 여리한 느낌으로 발색됩니다. 여유롭게 맞이하는 나른한 분위기라고 설명에 적혀 있기도 하고, 워낙 극찬하는 반응이 많아서 믿고 구매해보았어요. 같은 라인으로는 오, 마이, 라이크, 비, 위드아웃 이렇게 있는데 마이랑 약간 고민하다가 위드아웃이 후기가 워낙 좋아 이걸로 선택했어요.

2. 장점


퓌 위드아웃은 크림 블러셔 중에서도 독특한 제형으로 입술과 피부에 잘 밀착됩니다. 카카오씨버터와 블루아가베잎 추출물 등 말랑촉촉한 케어 성분에 블러 파우더가 들어가 푸딩 같은 크림 블러셔가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워낙 컬러가 다양하고 특색 있어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려고 하면 고민이 많아 푸딩팟을 모으는 분들도 요즘 많다고 합니다.

3. 단점


한창 논란이 있던대로 용량이 작아 가격 대비 용량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 양이 적더라고요. 용기는 예쁘지만 휴대하기에는 무거운 편이고, 입술에 바르기에 매트하고 건조한 제형이므로 입술이 건조한 분들은 립밤을 사용해 보습을 채워주시길 추천합니다.

4. 후기 및 결론

실제로 발라보니 블러셔로는 생각보다 웜하고 밝은 색상으로 올라와 마음에 들고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았으나 입술에 올리니 흔히 말하는 토인이 되더라고요. 조금 더 색감이 짙은 제품으로 구매할 걸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궁금증은 해결됐으나 재구매는 안 할듯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