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25세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문빈과 빌리 문수아의 각별한 남매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둘은 전부터 비주얼 남매로 유명했으며 함께 무대까지 하는 등 서로를 향한 깊은 우애로도 화제가 되곤 했는데요.
문빈 문수아 남매
둘은 호적메이트라는 프로그램에 아이돌 남매로 출연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문수아는 그룹의 맏언니로 책임감과 부담이 강한데, 오빠인 문빈이 전화를 받는 것만으로도 본인의 편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문빈은 번지점프를 뛰기 전 동생이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외치며 다정다감한 친오빠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문빈 과거사진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온 아역배우 출신의 문빈은 과거 사진도 정말 많은데요. 모든 사진이 천사같고 귀여운 모습입니다. 이후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아스트로로 데뷔했습니다.
문빈 과거 인터뷰
문빈의 과거 인터뷰를 보면 천사라서 선한 일을 할 수 있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답변만 봐도 많은 것이 느껴지네요.
마음씨도 곱고 올곧았던 문빈씨 부디 하늘에선 평안하시길 바라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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