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뷔 해킹범, 이젠 지수까지 해킹!!해커 구루미하리보의 정체는? (Feat. YG 자작극? 혹은 아이클라우드 유출?)

제니-뷔 해커 ‘구루미하리보’
이젠 지수 휴대폰까지 해킹!

블랙핑크 제니-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 이후
제니의 폰을 의도적으로 해킹하여 유포하고 있는 해커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디 ‘구루미하리보’라는 해커인데요.
한번에 사진을 풀지 않고, 차츰차츰 새로운 사진들을 계속해서 업로드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 그가 28일 아침 9시 정도에 갑자기 미공개된 블랙핑크 지수 사진을 업로드했다고 합니다.
당시 디올 파리 패션쇼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었는데요. 위의 글을 번역해보자면

“지수는 진실을 알고있고 뷔와는 전혀 관련없지만, 그녀가 진실을 말해줄 수는 있다. 그러니까 지수야, 메세지를 받는다면 제니와 태형이가(뷔의 본명) 만나고 있고 너는 이에 대해 언급못하는 상황임을 이 사진을 올려서 신호를 줘”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약 8시간 뒤, 지수는 실제로 해당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는데요.

당연히 지수가 저런 해킹범을 일일이 신경쓸 리는 없고, 팬들 사이에선 YG 와이지측 내부자의 소행이라는 둥, 자작극이라는 둥, 직원이 벌인 일이라는 둥 근거없는 낭설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제니 뿐만 아니라 멤버들 전체의 아이클라우드가 털렸다는 추측들도 많은데요.

그리고나서 해킹범은 지수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말 뻔뻔하기 그지 없네요..
얼른 와이지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못된 해킹범을 잡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