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영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고딩엄빠 시즌3)에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 사랑스러운 딸 별이와 함께 전북 익산에 거주중인 고딩 엄마 남궁지숙씨가 출연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운동 선수의 꿈을 키우는 중 코치와 감독의 학대 때문에 무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히고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 그녀는 이후 학교를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 곳에서 만난 운명적인 남자는 아이를 가진 걸 알자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합니다. 별이가 아빠의 존재를 계속 궁금해 하자 지숙 씨는 할머니와 살던 본인의 모습이 투영되며 아이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었고, 마침 홀로 아이를 기르며 뜻이 같던 한 남성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