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팬카페를 통해
미모의 외국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더불어 새 생명이 찾아왔고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하는데요.
그는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라고 운을 띄우며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바로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는 소식인데요.
얼마 전, 공항에 아름다운 미모의 외국인 여성과
당당히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죠.
그는 쿨하게 열애설을 인정했는데,
이렇게 얼마 가지 않아 결혼 소식을 전하네요.
팬들은 이러한 소식을 이미
예상했다는 듯 덤덤한 반응도 여럿 보이는데요.
둘은 지인 결혼식장에 함께 동행하는 등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예쁜 연애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둘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고도 전했습니다.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쳤다니, 속전속결이네요!
그는 앞으로도 부인과 예쁘게 걸어가겠다며
변함없이 아껴주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공항에서 여자친구와 나타날 때부터 팬분들은 이미 예상했겠죠?
세기의 배우 커플이던 송혜교 씨와 송중기 씨의 결혼 소식도 엊그제 같은데 이혼하고 다시 재혼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사진이 공개되고 여자친구, 이제는 부인인
Katy Louise Saunders에 대해
아이가 둘 있는 미혼모라는 등 카더라 소식이 참 많았는데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고,
‘나의 아버지', '온 에어 : 석세스 스토리', 'CCTV : 은밀한 시선'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18년 이후 작품에 출연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1984년생 영국 출생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의 집안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4세에 가족과 이탈리아 밀라노에 정착, 명문대인 보코니 대학을 졸업했으며 런던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배우를 은퇴하고 영어튜터,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녀의 근육질 전 남자 친구 사진도
공개되어 하얗고 두부상인 송중기와는
정반대의 면모를 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마지막으로 송중기 씨가 본인의 팬카페에 올린 글로 마무리합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며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