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탕 멜란드 롤앤롤 소프트캔디 내돈내산 후기, 가격, 파는 곳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요즘 달달한 음식이 엄청 땡기는데요. 특히 얼마전 우연히 이 캔디가 생각난 후로 계속 먹고 싶어서 이마트, 근처 편의점을 다 돌아다니기도 했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오늘 소개시켜드릴 롤앤롤 소프트캔디입니다. 어릴 때 영어 선생님께서 문제를 맞추면 하나씩 주셨던 기억이 있기도 해요. 앞에는 귀여운 시나모롤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포장지였는데 아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몇달 전부터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글쎄 이걸 어디서 발견했냐면요.
잘 가지않는 동네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했지 뭐예요?! 찾고 계신 분들은 대형마트 말고 근처 식자재마트로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식명칭 국제 롤앤롤캔디 가격은 5,550원입니다. 사실 인터넷으로 구입할까 말까 고민했던게 배송비 때문인데, 오프라인인데도 거의 배송비 포함 가격으로 팔더라고요..?
다른 동네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너무 먹고싶지만 근처에서 찾기가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찾아헤메시지 말고 최저가로 택배시켜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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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너무 먹고 싶었던 카라멜이에요. 저는 일반 사탕이나 젤리보다 새콤달콤, 말랑카우 같은 카라멜 캔디를 무척 좋아하기에 더욱 기대됐어요. 칼로리는 350그램에 1540칼로리라고 합니다.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이 궁금한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꺼내보면 양이 엄청 많아요!
총 4가지 맛으로 멜론, 바나나, 초코, 딸기맛이에요.
근데 워낙 부드러운 카라멜이다보니 어디서 녹았다 굳었는지 이것처럼 포장 사이로 굳은게 꽤 많았어요.
이정돈 괜찮은데 5개가 덕지덕지 붙어서 하나의 맛이 된 부분은 다 버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 요즘 답례품이나 유치원, 어린이집 선물로 소포장 간식이 유행이던데 이 제품은 여름엔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개수를 대충 세어봤더니 70~80개 정도인데 그중 못먹는 것들을 제외하면 65개 정도예요. 아쉬운 건 딸기맛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 많은 것들 중에 딸기맛이 10개 언저리 뿐이었다는거죠! 뽑기 실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 순위를 따지면 딸기>초코>멜론>바나나같아요. 초코맛은 해외의 투시롤 캔디와도 비슷하답니다.
이러나저러나 추억의 캔디를 오랜만에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여전히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혹시라도 시나모롤이 그려져있는 카라멜을 찾고 계신다면 저처럼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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