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그리머스쉐이크 내돈내산 솔직후기, 무슨 맛, 칼로리, 가격정보 (+애플파이 재출시,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안녕하세요. 오늘은 McDonald’s 에서 새롭게 출시된 그리머스 쉐이크에 대한 내돈내산 솔직후기 입니다. 바로 그리머스라는 보라색 캐릭터와 함께 콜라보을 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그리머스라는 캐릭터는 처음 보는데 은은한 연보라색의 쉐이크가 정말 맛있고 예뻐 보여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딸기, 초코, 기본 바닐라맛 쉐이크를 모두 먹어 봤는데 전부 굉장히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관련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캐릭터가 이렇게 포장지에 또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저는 맥도날드 어플을 통해서 쿠폰으로 구입을 해서 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와 함께 세트로 65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맥도날드앱 완전 꿀이니까 꼭 다운로드 받아서 자주 가시는 분들은 활용하세요. 포인트가 모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애플파이도 이제 가을이 되어서 그런지 제 출시 되었더라구요! 그냥 단종 하지 말고 사계절 내내 팔아주면 좋겠어요. 전에 타로파이도 꽤 괜찮게 먹긴 했는데 역시 애플 파이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는 쿠폰 할인 없이 기본 15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열어보면 이렇게 예쁜 색감의 연보라색 쉐이크가 있습니다. 칼로리는 366칼로리이고요. 한입 먹어 봤더니 맛은 일단 베리류, 라즈베리랑 블루베리를 섞은 듯한 맛 이었고, 전체적으로 블루베리 맛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 쉐이크들이 워낙 단편이긴 한데 우와.. 이건 솔직히 정말 달더라구요. 제가 왠만해서는 쉐이크나 아이스크림같은거 잘 안 남기는데 이건 너무 달아가지고 끝부분을 남겼는데도 저녁부터 그 다음날까지 물을 계속 마셨습니다. 조금만 덜 먹을 걸 살짝 후회했어요.
다음은 맥 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입니다. 이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상하이버거와 달리 닭다리살을 사용한 버거로 유명하죠. 소스도 맛있는 편이구요. 그치만 저는 닭가슴살을 더 선호하고 상하이버거 특유의 맛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상하이버거가 더 나았습니다. 그치만 맥 크리스피 버거는 빵도 그렇고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이것도 맛있는 편이니 상하이버거에 질리거나 새로운 치킨 패티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그리머스 쉐이크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정말 달았습니다. 당이 많이 딸릴 때나 단것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을 드리구요. 한 번쯤 먹어 볼 만 하지만 저는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 맥도날드에서 새롭게 출시된 신상, 그리머스 쉐이크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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