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태국 공항에서 약 1만원에 먹은 음식을 여행하며 2천원에 먹었다는 작가의 말을 보고 문득 태국의 한달 평균 월급이 궁금해져서 알아보았다.
먼저 태국의 화폐단위는 바트(THB)로 1바트 당 대략 한화 38원 정도이다.
즉 1바트를 38원으로 계산할 경우
1000바트 = 38,000원
500바트 = 19,000원
100바트 = 3,800원이다.
보통 하루에 10만원이면 태국에서는 여유롭게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태국인 평균 월급
: 약 450달러 (약 56만원)
방콕 거주 태국인 평균 월급
: 약 850달러 (약 107만원)
방콕과 타지역과 차이가 큰 만큼 임금 격차도 심하다.
보통 서민기준 방콕은 100만원, 기타 지역은 60만원 내외인듯 하다.
태국은 물가가 워낙 저렴하고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동양인뿐만 아니라 서양인들도 즐겨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여유로운 일부 서양인들의 경우 1개월 이상 지내며 자유를 만끽하기도 하고, 그중 치앙마이는 살기 좋고 개성있는 카페도 많아 디지털 노마드들의 성지라 불리우기도 한다.
나도 언젠가 저 곳에서 한달살기를 하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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